내달 말까지 신청 가능 … 보험계약 대출이자 감면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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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흥국화재는 25일 산불 피해 지역 고객들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남 산청군·하동군, 울산 울주군, 경북 의성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산불 피해 고객이다.

    양사는 해당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최장 6개월),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6개월), 사고보험금 및 제지급금 신속 지급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다.

    흥국생명의 경우 보험계약 대출이자 감면(6개월)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금융지원은 내달 말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각 사 콜센터를 통해 필요한 상세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