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2026학년도 배터리학과·면접 포함 성균인재전형 신설 등 변화 주목

성균관대학교는 다음 달 5일부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2개 도시에서 2026학년도 전형계획 입시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첫 설명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전형계획 입시설명회는 내년도 성균관대 지원을 원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지도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2026학년도 전형계획 △전년도 입시결과 공개 △전형별 지원전략 분석 △전형안내책자 제공 등이 이뤄진다. 설명회 종료 후 입학사정관과의 일대일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문표 성균관대 입학처장은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효과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올해는 배터리학과 신설, 면접을 포함하는 성균인재전형 신설 등 주요한 변화가 많은 만큼 수험생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학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성균관대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skku.edu)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