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대비 19만4179명 증가50대 19.6%·경기 1171만명 '최다'여성비중 '50.5%' 남성보다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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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거소투표용지 발송에 앞서 검수 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행정안전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인 수가 선거인명부 확정일(5월 22일) 기준 총 4439만1871명으로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전체 선거인 중 국내 선거인은 4413만3617명이며 외국에서 투표건을 행사하는 국외부재자신고인과 재외선거인을 포함한 국외 선거인은 25만8254명이다.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 대비 19만4179명,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11만1860명 증가한 수치다.성별로는 남성 2197만7489명(49.5%), 여성 2241만4382명(50.5%)으로 여성 유권자가 43만6893명 더 많다.연령별로는 50대가 868만3369명(19.6%)으로 가장 많고, 18~19세 유권자는 90만325명(2.0%)을 제외하면 20대가 583만2127명(13.1%)으로 가장 적다.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171만1253명(26.4%)으로 가장 많고 서울특별시 828만4591명(18.7%), 부산광역시 286만4071명(6.5%)이 뒤를 이었다.가장 적은 지역은 세종특별자치시로 30만7028명(0.7%)이다.선거인은 시·군·구청 누리집 또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문을 통해 등재번호, 투표소 위치 등을 확인할 수 있다.5월 29~30일에는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6월 3일에는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