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 산업통상자원부. ⓒ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부산 명지국제도시에서 '2025년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경제자유구역의 날' 행사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시행된 2003년 7월 1일을 기념해 지난해 인천 송도에서 처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업무 유공자 18명에 대한 포상과 경제자유구역법 실무강의 및 실무교육 등이 이뤄졌다. 

    부산신항,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시설 및 입주기업에 대한 현장방문도 진행됐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역별 여건을 감안하여 수도권은 외국인투자 중심, 지방은 첨단산업 유치를 통해 지역개발의 거점으로 차별화하여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