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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17일 여름 제철 과일 '무화과'를 올해 처음 판매한다.농협유통 하나로마트에서 판매하는 무화과는 달지만,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체내 독 제거와 위장 질환·빈혈·치질 등에 좋고 소화 촉진과 변비·숙취 해소에도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돼 있다.무화과는 90% 이상의 수분과 약7%의 당분으로 구성돼 있고 구연산·초산·사과산도 함유하고 있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무화과(600g)를 10,980원에 판매한다.농협유통 관계자는 "무화과는 단백질 분해효소를 많이 함유해 육식한 뒤에 소화를 도와준다"며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잼으로 먹어도 맛있다"라고 말했다. (사진=농협유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