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균 주당 37원 분배, 연 환산 배당수익률 약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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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이 'SOL 골드커버드콜 액티브' ETF의 이름을 'SOL 국제금커버드콜 액티브'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변경된 종목명은 이날부터 적용된다.이 ETF는 국제 금 시세를 90% 이상 추종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병행해, 옵션 프리미엄을 분배 재원으로 활용하는 월배당 상품이다. 배당이 없는 금 투자에 인컴 수익을 결합한 구조로, 연 4%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추구한다.운용 기준은 국제 금 가격에 기반해 거래소 간 수급 차이로 생기는 프리미엄이나 디스카운트 영향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상장 이후 현재까지 수익률은 10.06%로, 같은 기간 국내 금 현물 상승률인 9.48%를 웃돌았다. 평균 주당 월 분배금은 37원이며, 연 환산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4.16%다. (7월 23일 종가기준, 한국거래소)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투자의 목적과 성향에 따라 두 ETF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며 "특히 장기 투자에 적합한 연금계좌에서는 적립식 매수를 통해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와 함께 금의 자산가치 보전과 인컴 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