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투어, 일본인 유학생과의 만남,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진행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한국인 위한 미야자키 여행콘텐츠 선보여 '호응'
  • ▲ 상명대 캠퍼스 찾은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상명대
    ▲ 상명대 캠퍼스 찾은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상명대
    상명대학교는 지난 24일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 문화교류단이 캠퍼스를 방문해 다양한 국제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청소년에게 한국을 바라보는 시각을 폭넓게 해주고 싶다는 미야자키현 국제교류협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문화교류단은 미야자키현 중학생 10명과 인솔 공무원, 미야자키현 서울사무소 직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명대 캠퍼스 투어, 재학생과 질의응답, 일본인 유학생과의 만남, 한·일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특히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재학생들은 미야자키현 서울사무소와 협업해 만든 한국인 대상 미야자키 여행콘텐츠를 선보여 교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헌 한일문화콘텐츠전공 교수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본 청소년들이 한국의 대학생들과 관심사를 공유하고 진로계획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은 상호 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
    ▲ 서울캠퍼스 야경.ⓒ상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