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까지 총 3주간 플레이 가능신규 캐릭터, 랭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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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래프톤
크래프톤은 펍지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PC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이하 블라인드스팟)’이 스팀을 통해 신규 체험판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블라인드스팟 체험판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9월 2일 오후 2시까지 총 3주간 제공된다.신규 체험판은 지난 2월에 공개된 첫 체험판 대비 콘텐츠와 시스템이 확장됐다. 새로 추가된 캐릭터 ▲윌슨(Wilson) ▲골드버그(Goldberg) ▲패치(Patch) ▲휘슬(Whistle)은 전용 무기와 고유 가젯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조합의 선택지를 제공한다.일반전에서 공격과 방어 시 선택할 수 있는 전용 캐릭터 시스템이 도입됐다. 에이펙스, 휘슬, 버디, 윌슨, 골드버그는 공격팀만 이용 가능하다. 드롭아웃, 패너틱, 콜리전, 패치, 헤이즈는 방어팀만 선택할 수 있다.일반전에 실력 기반의 랭크 시스템이 적용되며, 총 7단계로 구성된 랭크는 승패에 따라 변동된다. 게임 도중에 팀원이 이탈할 경우 자동으로 새로운 이용자가 합류하는 ‘난입 시스템’이 적용돼 보다 안정적인 매칭과 게임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이 밖에도 대상의 상태에 따라 변화하는 스마트 핑, 웨이포인트 지정 기능, 인게임 보이스 채팅 등 팀원 간 빠르고 정확한 소통과 전술적인 협업을 돕는 기능이 추가됐다. 아나운서와 캐릭터 보이스도 추가돼 전투 중의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블라인드스팟은 5:5 팀 기반의 탑다운 전술 슈팅 게임으로, 기존 탑다운 뷰 게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실적인 슈팅 메커니즘을 구현했다. 슈팅 게임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성을 살린 총격전을 즐기는 동시에, 탑다운 뷰의 장점을 활용한 전략적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양승명 PD는 “이번 체험판은 지난 2월 첫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며 “신규 캐릭터와 랭크 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전략적이고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