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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아이코닉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베스파 모토플렉스 서울점에서 신모델을 선보이고 있다.이날 베스파는 신모델 프리마베라, 스프린트, 스프린트 오피치나8, 스프린트 테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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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모델 프리마베라 S와 스프린트 S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능을 자랑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계기판과 핸들바는 직관적이고 편안한 라이딩을 돕고, 풀 LED 라이팅 시스템은 야간 주행 시 시야를 개선한다.또 ABS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와 이모빌라이저(도난 방지 시스템)가 기본 적용됐다.색상 옵션도 다양해 프리마베라는 화이트 이노첸테, 옐로우 큐리오소, 블랙 콘빈토 등으로 출시되고, 프리마베라S는 그린 아마빌레, 화이트 이노첸테, 블루 카프리, 그레이 엔투시아스타, 스프린트S는 블루 에클레티코, 그린 테나체, 그레이 인트레피도와 같은 특별한 색상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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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오피치나8은 베스파의 실험적 부서에서 영감을 얻은 모델이다. 인더스트리얼 블루와 무광 메탈릭 마감이 독특한 매력을 더한다. 금속 디테일이 돋보이며,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스프린트 테크는 베스파의 최신 기술을 집약한 모델이다. 5인치 TFT 디스플레이와 Vespa MIA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 기능을 제공한다. 키리스 시스템을 탑재해 열쇠 없이 시동을 걸 수 있다. 또 스몰 바디 제품군 중 유일하게 듀얼 ABS를 장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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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모델은 서울, 경기를 비롯한 전국 18개 공식 대리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베스파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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