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 주관 장학사업에 선정2026~2027년 2억원 지원받아 日학부생 20여명 초청"교환학생–학위과정 연계 프로그램으로 설계, 유학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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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2026~2027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과정' 운영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는 한·일 간 유학생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정부 장학사업이다.일본 대학 학부과정 재학생을 여름방학 기간에 한국으로 초청해 전공 수업과 한국문화 체험을 결합한 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대는 2년간 총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일본인 학부생 2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세종대는 최근 3년간 일본 국적 비학위과정 유학생 262명을 유치하는 등 일본 대학과의 교류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간사이가이다이대학교, 쓰루대학교 등과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세종대는 이번 단기과정을 '단기 체류–교환학생–학위과정'으로 연계하는 브리지 프로그램으로 설계해 중장기 유학 수요로 이어질 수 있게 체계화했다.프로그램은 만화애니메이션텍 전공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웹툰 IP 기획과 제작 실습 등을 핵심으로 구성했다. 현직 웹툰 작가 특강과 콘텐츠 기업 탐방 등도 마련해 K-콘텐츠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도 병행한다.이충훈 대외협력처장은 "세종대 특성화 분야인 K-콘텐츠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일본 우수 학생에게 차별화된 교육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정규 학기 교환학생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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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대학교 전경. 우측 하단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세종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