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 정기세일 돌입최대 50~70% 할인 경쟁체험형 콘텐츠로 집객 강화
  • ▲ ⓒ롯데백화점
    ▲ ⓒ롯데백화점
    백화점업계가 봄 정기세일 시즌을 맞아 할인 경쟁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5일까지 전 점포에서 ‘스프링 세일(SPRING SALE)’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S/S 신상품을 포함해 약 36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봄 시즌 첫 정기 세일로, 패션 상품은 최대 50%, 잡화·주얼리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라이프스타일 상품군도 함께 구성하고, 롯데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5% 상당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구매 혜택도 강화했다.

    특히 단순 할인에서 나아가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행사 비중을 확대했다. 같은 기간 ‘롯데 고메위크’를 열고 본점·잠실점 등 9개 점포에서 피크닉 수요를 겨냥한 델리·베이커리 메뉴를 1~2만원대 ‘피크닉 세트’로 선보인다.

    주말에는 앱을 통해 엘페이 할인 쿠폰을 제공해 오프라인 방문을 유도한다. 또한 ‘와인위크’를 통해 인기 주류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팝업스토어 역시 집객 핵심 콘텐츠로 활용된다. 롯데월드몰에서는 ‘반클리프아펠 퍼퓸’ 국내 론칭 기념 팝업을 유통사 최초로 선보이고, 남성 브랜드 ‘포터리’, 하고하우스의 ‘테일던’ 등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공개한다.

    아울러 예비 신혼부부를 겨냥한 ‘웨딩 페어’도 전 점에서 진행한다. 웨딩 마일리지 2배 적립 혜택을 중심으로 총 133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아울렛·몰까지 행사 범위를 확대했다.

  • ▲ ⓒ신세계백화점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도 대형 할인과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한 봄 정기세일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4월12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온리 신세계 세일(ONLY SHINSEGAE SALE)’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스포츠·리빙 등 약 4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시즌오프 상품을 중심으로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특가 상품과 함께 바버·BCBG·스케쳐스 등 주요 브랜드가 장르별 할인에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연 2회 최대 규모 주류 행사인 ‘신세계 와인 페스타’도 함께 열어 봄철 외식·나들이 수요를 겨냥한다. 팝업스토어와 체험형 콘텐츠도 강화해 강남점, 대전점 등 주요 점포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봄 정기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약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봄 시즌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점포별로는 골프·스포츠·식음 콘텐츠를 결합한 행사도 마련했다. 판교점과 목동점에서는 ‘봄 골프대전’을 열어 주요 골프 브랜드를 할인 판매하고, 무역센터점은 나이키 할인전을 진행한다. 미아점에서는 베이커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페어를 통해 식음 콘텐츠를 강화한다.

    판교점에서는 대형 베어벌룬 전시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신규 전시를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에서는 버추얼 아이돌 ‘오위스’ 팝업과 미디어 전시를 운영해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