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상장 시 즉각 편입 가능토록 핵심 기업 상장 시 최대 25%까지 비중을 할당로켓랩, ASTS 등 핵심 종목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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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미국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기업인 '스페이스X'를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 위해 'iSelect 미국우주항공 지수'의 방법론을 변경했다고 9일 발표했다.지난 3월 처음 선보인 이 지수는 위성 인터넷, 로켓 발사체, 우주 방위산업, 첨단 소재 및 위성 정보 서비스 등 우주 산업 전반의 가치 사슬을 포괄하도록 설계되었다.이번 개편의 핵심은 오는 6월 기업공개(IPO)가 예정된 스페이스X를 염두에 둔 것이다. 지수 산출 방식을 개선하여 스페이스X와 같은 업계 리딩 기업이 상장될 경우, 최대 25%의 비중으로 신속하게 특별 편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현재 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종목(6일 기준)으로는 로켓 발사 전문 기업 '로켓랩'을 비롯해 위성통신 분야의 'AST 스페이스모바일'과 '에코스타', 그리고 달 탐사 및 인프라 구축 기업인 '인튜이티브 머신스'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해당 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삼는 'KODEX 미국우주항공 ETF'는 지난달 상장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되며 시장의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NH투자증권 측은 이번 지수 개편이 단순한 종목 나열이 아니라, 산업의 성장 방향과 일치하는 핵심 기업들만을 정밀하게 선별해 담아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회사 관계자는 "민간 중심의 뉴스페이스 패러다임과 국방 수요 확대가 맞물리는 현 시점에서, 우주 항공 시장 전체의 성장 과실을 누릴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