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21 항공 엔진 개발 및 체계 통합 협력협력사 공급망 공유·공동 R&D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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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AI가 K-방산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 미래 핵심 사업을 위해 협력한다.K-방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첨단 엔진과 무인기 등 주요 제품 개발과 수출 분야에서 힘을 합칠 예정이다.한화에어로와 KAI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K-방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핵심 사업 공동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체결식에는 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차재병 KAI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무인기 공동 개발 및 수출 추진 ▲국산 엔진 탑재 항공기의 개발 및 공동 마케팅 ▲글로벌 상업 우주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 등에 합의했다.두 회사는 각각 항공 엔진과 전투기·헬기 등 항공기체 개발 및 생산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가 주도 개발 무인기 기체와 탑재 엔진 개발 이력도 각각 갖추고 있어 향후 협력에 대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향후 독자 개발 전투기 KF-21의 후속 양산 모델에 탑재될 첨단 항공 엔진 개발 및 체계 통합을 위해 협력하고 수출을 위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할 전망이다.동맹국과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무인기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서로 협력할 수 있다.두 회사는 협력사 공유에 배타적이었던 과거 관행에서 벗어나 각 사의 협력사 공급망을 공유하고, 공동 연구·개발(R&D) 및 기술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소재·부품·장비 관련 협력사의 참여를 높이고 국산화율 제고는 물론 산업 생태계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서다.양사는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는 ‘미래 항공우주 전략위원회’도 정례적으로 운영해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창원·거제·사천 등 경남 지역 내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함께 발굴·육성하고, 항공·우주·방위산업 클러스터의 상생 기반을 통해 미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는 “이번 MOU는 방산·우주항공 분야 전반에서 생태계 혁신을 기반으로 새로운 수출 및 동반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