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승주 부회장이 직접 특별대응 TF 총괄사망자 5명 신원 확인 … 시신 인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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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일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나 정문 앞이 통제 중인 가운데 소방차 한 대가 정문 밖으로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한화그룹이 대전 사업장 폭발사고 수습과 전사적 안전 점검을 위해 그룹 역량을 총동원한 비상 대응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3일 뉴시스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지난 1일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직후 여승주 한화그룹 부회장을 팀장으로 하는 특별대응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매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TF는 유가족 지원과 부상자 치료와 관계 당국 조사 협조, 안전관리 대책 점검 등을 맡고 있다. TF는 사고 수습과 함께 그룹 전반 안전체계를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고 있고, 확인된 개선 과제는 즉시 현장에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특별대응TF는 여 부회장이 총괄 지휘를 맡고 있고,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여하고 있다. 한화그룹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커뮤니케이션위원회와 컴플라이언스위원회도 TF에 합류해 대외 소통과 법규 준수 관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손 대표는 2일 대전 유성구청에서 열린 관계 기관 합동 브리핑에서 “다시 한 번 참담한 사고에 진정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더욱 안전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폭발 사고 사흘째인 오늘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감정 결과 사상자 7명 중 사망자 5명의 신원이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가족과 망자의 DNA를 비교 대조해 신원을 확인했다”며 “유족분들께 시신을 인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