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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해 주요 사회공헌 활동 성과와 재무 현황을 담은 ‘2026년 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재단의 대표 사업인 해외교환 장학사업 성과를 비롯해 미래세대 지원 활동 확대 내용, 재단의 투명한 재무 운영 현황 등이 담겼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해외교환 장학사업을 통해 2007년 제1기 선발 이후 현재까지 총 7,944명의 대학생을 지원했다. 장학생들은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학문과 문화를 경험하며 시야를 넓혀왔다. 재단은 매년 두 차례 총 500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해외 학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학생 간 교류와 지식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강화했다. 재단은 2023년부터 ‘밋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약 540명의 장학생이 선후배 멘토링과 전문가 특강 등에 참여해 배움과 네트워킹 기회를 이어갔다.
미래세대 지원 분야에서도 지원 대상을 넓혔다.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는 ‘씨드온 프로젝트’는 아픈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청년들이 처한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 보다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재단 운영의 투명성과 공익성에 대한 대외 평가도 이어졌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공익법인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 종합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만점을 획득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포브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사회공헌대상’도 수상했다.
지난해 재단의 총수입은 약 58억 3,600만 원, 총지출은 약 56억 2,200만 원이었다. 이 가운데 약 96%는 장학사업과 미래세대 지원사업 등 재단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공익사업에 사용됐다.
올해 활동보고서는 기존 텍스트와 사진 중심 구성에서 벗어나 시각적 콘텐츠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보고서에 삽입된 링크를 통해 각 사업의 활동 후기 영상을 바로 볼 수 있도록 했고, 장학생과 사업 참여자들의 경험과 활동 기록을 입체적으로 전달했다. 활동보고서는 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관계자는 “아이들과 청년들이 더 큰 세상을 경험하며 스스로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꾸준히 귀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지원과 투명한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