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 1위 … 극한홍수 대응 첨단 기술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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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가동 중인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의 실시간 모니터링 화면 ⓒ한국수자원공사
재정경제부가 선정하는 '공공기관 혁신프로젝트 TOP10'에서 한국수자원공사의 핵심과제 2건이 나란히 1위와 3위를 차지했다.수공은 17일 이번 평가에서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과 'AI 기반 정수장 자율운영 체계'가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위에 오른 디지털트윈 물관리 플랫폼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홍수 등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첨단 물관리 시스템이다.AI 기반 실시간 기상·유입량 예측과 3차원 디지털 가상 환경을 결합해 최대 48개의 방류 시나리오를 동시에 분석하며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3위에 안착한 AI 정수장은 정수처리 공정에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율 운영을 구현한 기술로 국내외에서 경쟁력과 효과를 모두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2024년 세계경제포럼에서 글로벌 등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인정받았고, 현재 전국 43개 광역정수장에서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생산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이번 성과의 배경에는 전통적인 물관리 분야에 첨단 IT 기술을 융합하기 위해 공들여온 수공의 전략이 엿보인다.앞서 수공은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을 독보적으로 개발하며 AI 물관리 시대를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윤 사장은 "AI 물관리 기술 고도화와 산업 생태계 확산을 통해 물산업을 초혁신 경제의 핵심 축으로 키우겠다"며 "대한민국이 글로벌 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경부는 공공 부문의 첨단 혁신과 우수 인공지능(AI) 모델 확산을 위해 이번 평가를 추진했다. 공기업 31곳, 혁신프로젝트 62개가 평가 대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