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반도체 강세에 국내 반도체 투톱이 프리장에서 상승 출발했다. 

    1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8시2분 기준 삼성전자는 0.6% 오른 33만6000원이다. SK하이닉스는 1.13% 오른 268만원이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92% 올랐다. 샌디스크(10.84%), AMD(7.62%), 인텔(5.95%)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과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금리 발언이 이어졌으나 월말 리밸런싱 수급과 반도체 모멘텀이 시장을 이끌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36.46포인트(00.26%) 오른 5만2319.2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8.93포인트(0.79%) 상승한 7499.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93.58포인트(1.52%) 오른 2만6213.72에 장을 마감했다.

    2분기 기준으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5%, 21% 상승하며 2020년 2분기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분기 상승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다우지수도 9% 오르며 2021년 상반기 이후 가장 높은 반기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 같은 투자심리는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 이어 반도체를 비롯한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반등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