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프앤가이드 이효진 본부장
    ▲ ⓒ에프앤가이드 이효진 본부장
    국내 대표 민간지수 기업 에프앤가이드가 펀드평가사업 강화를 위해 사학연금 출신 이효진 신임 펀드평가본부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사학연금에서 약 25년간 근무하며 투자전략과 자산배분, 국내채권 직접운용, 대체투자, 위탁운용 평가 및 성과관리 등을 두루 담당한 연기금 자산운용 전문가다.

    그는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MBA에서 금융투자를 전공했다. 사학연금 재직 당시 중장기 전략적 자산배분과 전술적 자산배분 업무를 총괄했으며, 국내 주식·채권 위탁운용 펀드의 선정과 평가, 성과관리 업무도 맡았다.

    또 국내 채권 직접운용뿐 아니라 국내외 사모펀드(PE), 사모대출(PD), 벤처캐피털(VC) 등 기업금융·대체투자 분야에서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았다.

    에프앤가이드는 이번 영입을 계기로 펀드평가, 기금성과평가, 자산운용 컨설팅, 위탁펀드평가 등 핵심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투자자 대상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에프앤가이드 관계자는 "이효진 본부장은 연기금 자산운용과 위탁운용 평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며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펀드평가사업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고 기관투자자를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ETF 시장 성장세에 힘입어 에프앤가이드의 실적도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늘었고, 영업이익은 47억원으로 124%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금융정보서비스가 전체 매출의 절반(49.17%)인 57억원을 기록했고, 인덱스 부문은 54억원(47.29%), 펀드평가는 4억원(3.54%)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인덱스 부문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108억원)의 절반 수준을 올해 1분기 만에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