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완벽한 미(美)의 정석을 보여줬다.  

한예슬은 18일 발간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입생로랑 뷰티와 함께 다양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한예슬은 '퍼펙트 뷰티'라는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했다. '퍼펙트'란 말은 한예슬이기에 붙일 수 있는 콘셉트였다. 콧대를 기준으로 좌우 대칭이 정확한 얼굴 균형과 쌍꺼풀 폭, 쌍꺼풀과 눈썹과의 간격이 1:1.25의 이상적 비율을 가졌기 때문이다.



  • 일곱 가지 메이크업 중 이번에 공개된 3장의 사진을 보면 극과 극의 메이크업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나는 핑크빛이 더해진 섹시한 스모키 눈매와 반짝이는 핑크 입술로 팜므파탈 이미지를 만들었다. 또 하나는 윤기 흐르는 깨끗한 피부와 투명하게 빛나는 핫핑크, 레드 입술로 발랄함을 표현했다.  

    한예슬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뷰티 화보는 늘 재미있다"며 오랜만에 촬영하는 뷰티 화보에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핫핑크, 레드 같은 입술만 강조하는 화장에서는 드라마 '미녀의 탄생' 속 사라가 된 듯 사랑스럽고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도발적인 눈매를 강조해야 할 때는 "교채연('미녀의 탄생' 속 왕지혜 역)을 노려보듯 찍으면 되죠?"라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한예슬의 뷰티 화보는 18일 발행되는 '하이컷' 140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한예슬 화보, 사진=하이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