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수람의 청룡영화제 파격 드레스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맥심화보 동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요부위만 겨우 가린 파격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것.  

앞서 노수람은 남성지 맥심(MAXIM) 5월호를 통해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수람은 탄탄한 볼륨몸매가 돋보이는 아찔 의상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며 섹시미를 한껏 뽐냈다. 

당시 노수람은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 깊었다. 처음 보는 옷들이라 입는 게 어려워서 고생은 좀 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수람은 1987년생으로 키 170㎝, 몸무게 47㎏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올 초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와 영화 '환상' 등에 출연했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시스루,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