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에서 전신 망사 드레스로 파격 노출을 감행한 배우 노수림의 맥심 화보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노수람은 남성지 맥심(MAXIM) 2014년 5월호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몸매를 뽐냈다. 화보 속 노수람은 새빨간 가터벨트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 드러낸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맥심 측은 "학창 시절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청바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 노수람은 맥심 카메라 앞에서도 그 섹시미를 여과 없이 분출했다"며 "그녀는 우리에게 몸소 섹시함에 대한 모범답안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에 노수람은 "시크하면서 섹시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처음에 입은 의상이 가장 좋다. 무늬 없는 검은색 보디슈트에 스타킹만 신었는데 심플한 멋이 있더라. 수영복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란제리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수람은 1987년생으로 키 170㎝, 몸무게 47㎏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올 초 MBC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출연했다.

한편, 노수람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주요부위만 겨우 가린 아찔한 전신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청룡영화제' 노수람 화보, 사진=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