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 내달 27~29일 서울 올림픽 공원서 열려데미안 라이스, 코린 베일리 래 등 유명 뮤지션 출연
  • ▲ 파크하얏트 서울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 ⓒ파크하얏트 서울
    ▲ 파크하얏트 서울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 ⓒ파크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서울이 호텔 숙박과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 '서울 재즈 페스티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페스티벌 하루 입장권 2매와 파크 킹 객실 1박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52만4000원에, 페스티벌 전일 입장권 2매와 파크 킹 객실 2박으로 구성된 패키지를 90만4000원에 선보인다. 세금은 10% 별도이며 봉사료는 없다.

    파크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두 패키지 모두 정상가보다 큰 폭의 할인으로 호텔에서의 휴식과 공연을 경험할수 있다"며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조식 뷔페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파크 스위트 룸 예약시 조식 뷔페 2인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24층의 피트니스와 수영장, 사우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6'은 다음달 27~29일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전야를 장식하는 5월 27일 저녁에는 데미안 라이스(Damien Rice),  제이미 컬럼(Jamie Cullum),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Kings of Covenience),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등 4팀이 출연하는 오프닝 나이트 '서울 재즈 페스티벌 로열 나이트 아웃'이 진행된다.

    본공연인 5월 28일과 29일은 '재즈의 거장' 팻 매스니를 비롯해 마크 론슨, 코린 베일리 래, 레드푸 등 해외 아티스트는 물론 고상지, 윤석철 트리오, 혁도 등 국내 재즈·인디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