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오는 19일 아일랜드에서 유래한 문화 축제인 '성 패트릭스 데이'를 기념하며 '그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성 패트릭스 데이는 4세기 당시 이교도였던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포교한 성자이자 아일랜드의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념하는 축제의 날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성 패트릭을 상징하는 초록색 옷 또는 토끼풀 장신구로 치장하고 거리를 나서 각종 축제와 퍼레이드 등을 즐긴다.
이와 관련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9일 두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토탈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제이제이 마호니스에서 성 패트릭스 데이를 기념하는 '그린 앳 제이제이' 테마 파티가 열린다. 아일랜드를 상징하는 초록색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제이제이 마호니스는 이번 파티를 무료로 개방해 내·외국인이 함께 모여 아일랜드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초록색이 메인 콘셉트인 만큼 맥주를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초록색 하이네켄 맥주를 제공한다. 파티에 참석한 고객들은 제이제이 하우스 밴드 '라바'가 선사하는 신나는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