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일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스크림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효성그룹
    ▲ 25일 효성나눔봉사단원들이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아이스크림 부스를 운영하며 아동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효성그룹

효성 임직원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나눔봉사단은 25일 양천구 신정동의 신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장애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날아라 푸른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효성나눔봉사단은 축구게임∙퀴즈∙줄넘기∙콩고르기∙고리던지기 등 아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놀이를 준비했다. 천연 비누 만들기∙미니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및 참여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떡볶이∙솜사탕 먹거리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특별 봉사활동은 효성나눔봉사단 발족 3주년과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마련됐다. 효성나눔봉사단은 2013년 5월에 발대식을 가진 이후로 매월 1회 이상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 신목종합사회복지관, 신목장애아어린이집, 아나율장애아어린이집 등 서울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곳에서 직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원용 효성 전무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창단, 회사를 대표해 효성의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나눔봉사단이 지난 3년 동안 정기적으로 뜻 깊은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4일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