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 일산 킨텍스서 자원순환센터 홍보부스 마련협회 "시멘트산업, 자원순환사회 중추적 역할"
  • ▲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부스.ⓒ한국시멘트협회
    ▲ 한국시멘트협회 자원순환센터 부스.ⓒ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가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오는 29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9회 국제자원순환산업전'에 참가해 시멘트산업의 순환자원 재활용 성과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시멘트협회는 '자원순환센터' 홍보부스를 개설해 시멘트산업 순환자원 재활용 공정과 환경적 우수성 및 안전성에 대한 일반 국민의 궁금증을 해소시켜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리플렛·웹툰 등을 배포한다.

    당일 현장에서는 원주환경청 주최로 시멘트업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약 70여명의 관계자들과 함께 제4차 시멘트산업 분야 '자원순환촉진 포럼'도 개최한다. 국가 자원순환사회 구축에 있어서 시멘트산업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펼쳐진다.

    한국시멘트협회 박경선 기술환경팀장은 "시멘트산업이 순환자원 재활용에 최적의 장점을 갖고 있음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순환자원 재활용 촉진과 안정적 처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며 "정부·지자체와 협력해 자원순환사회에서 시멘트산업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