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전 앞세워 20만 관람객 공략"LG 시그니처, 내년 상반기 론칭 앞두고 트윈워시 등 주요제품 전시"
  • ▲ LG전자가 20만 관람객이 방문하는 러시아 최대 패션쇼 '모스크바 패션위크'에 참가해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LG전자
    ▲ LG전자가 20만 관람객이 방문하는 러시아 최대 패션쇼 '모스크바 패션위크'에 참가해 LG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가전을 선보였다. ⓒLG전자


    LG전자가 러시아 최대 패션쇼를 후원하는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

    LG전자는 1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고스티니 드보르 백화점에서 열리는 '모스크바 패션위크'에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최신 패션 트렌드를 소개하는 모스크바 패션위크는 패션 및 언론 관계자 20만 명이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패션쇼다.

    후원업체로 참가한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제품의 러시아 출시를 앞두고 제품 알리기에 집중했다. 특히 행사장에 별도의 전시공간을 마련해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와 트윈워시, 스타일러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내년 상반기 러시아에 LG 시그니처를 론칭할 계획이다. 

    송대현 LG전자 CIS지역대표 겸 러시아법인장(부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과 프리미엄 마케팅을 통해 러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