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지속해온 공로 인정 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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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가 27일 열린 '2016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는 업종 특성을 살려 저소득층의 노후한 가스시설을 무상으로 점검, 보수, 교체해주는 '가스안전 사랑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고 이 외에도 지역사회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Clean Day',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봉사팀을 구축해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 연말에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펼치는 '사랑나눔의 날',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에 동참하는 '해외봉사'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또한 어려운 형편의 미래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천만장학회', 한센인 시설과 아동양육시설에서 봉사를 펼치는 '임원부인회 봉사활동', 육군28사단과 해병2사단을 방문해 국군장병을 격려하는 '자매결연 군부대 방문'과 더불어 삼천리 스포츠단 운영, '삼천리Together Open' 및 'KLPGA-삼천리 꿈나무대회'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스포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삼천리 관계자는 "고객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욱 큰 사랑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 받은 수상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며 진정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한국방송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에서 나눔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단체 및 개인을 발굴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는 삼천리를 비롯해 170 여개의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