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는 사진봉사단의 '사진+나눔'전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포레카에서 열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 포스코사진봉사단의 활동사항을 알리고, 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열렸다. 봉사단 19인이 남긴 소감과 그들이 방문했던 여섯 곳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포스코사진봉사단은 '바라봄' 사진관과 함께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총 6차례의 사진봉사를 실천했다.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는 자사만의 특색을 살린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재능기부형’ 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 광양, 서울, 인천 송도 등에서 24개의 재능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권오준 회장은 "최우선적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를 늘려갈 것을 제안한다"며 "재능기부야말로 사회 봉사는 물론 개개인이 삶의 보람을 찾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