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는 건지 못하는 건지… 프리드라이프 상장 3년째 제자리

박종국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3.14 15: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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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준프리드 라이프회장(왼쪽)과 상품광고 ⓒ연합



국내 1위 상조기업인 프리드라이프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결과물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박헌준)는 지난 2015년 1월경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공개를 하겠다며 주관사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한 뒤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하지만 3년이 되도록 프리드라이프는 아직 상장일정 조차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관련업계에서는 상조시장이 위축된데다 재무건전성 논란까지 빚어지는 실정에 비춰 상장심사를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반면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지난해 상조업법이 개정되면서 국내 상조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며 "유관부서에서 시장 분위기를 고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회계법인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을 위해서는 재무건전성과 평가이익 등 여러 점검이 필요한데 상조회사 대부분이 가입자의 탈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낙전수입으로 겨우 이익을 내는 형편을 고려할 때 상장심사통과는 예단할 수 없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한국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심사 기간은 최소 60일에서 150일 정도 걸리지만 심사 여건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경우 이보다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아직 프리드라이프는 상장신청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공개된 프리드라이프의 실적은 2014년 영업수익 5687억원, 영업이익 –56억원, 영업외수익 137억원, 부금해약 수익 36억원 이며 2015년에는 영업수익 5981억원, 영업이익 32억원, 영업외수익 134억원, 부금해약수익 45억원이다.

상조회사 특성상 상품을 팔아 이익을 내는 구조라기 보다 기존 가입자의 해지로 발생하는 이익이 전체 순이익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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