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죽지구 내 마지막 水조망 입지·각종 호재 풍성지역민 선호 특화설계 도입… 편리한 주거환경 구축
  • ▲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
    ▲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평택시 도심의 마지막 노른자위 입지로 주목받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평택 분양시장은 각종 대형 개발호재로 올해도 뜨겁다. 평택은 지난해 개통한 수서발 신형 고속열차인 SRT 지제역, 올해 완공예정인 삼성전자 고덕단지 조성, 주한미군기지 이전(2017년 이전 예정) 등 대형 개발호재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지가 들어서는 용죽지구는 평택시에서 가장 선호되는 주거지역인 비전동과 인접해 위치하고 있어 기존의 생활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분양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 단지는 평택시에서 가장 노른자위 부지로 평가되는 용죽지구에서도 배다리저수지를 조망할 수 있는 마지막 입지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SRT 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국적인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또 1번·38번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 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단지 근처에서 산업단지 통근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뉴코아아울렛·롯데마트·평택시청이 인접해 있고, 소사벌택지지구 중심상업지역도 가까워 이용이 쉽다. 또 '스타필드 안성(가칭)'이 예정돼 쇼핑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며 배다리생태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여유로운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용죽초(2019년 3월 개교예정)·중·고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비전동 학원밀집지역으로의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의 대표 학군인 평택고 등 명문학군이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이 단지는 설계에 들어가기 전부터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특화상품들을 단지에 배치해 지역민이 선호하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아파트 입면 설계에서 상층부를 '성주가 사는 집'이라는 콘셉트의 클래식 경사지붕으로 설계했으며, 주민공동시설에도 실내체육관·사우나·유아풀·게스트룸 등을 배치해 클럽하우스와 같은 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다이닝 공간에 조망창호를 설치하거나 오픈 발코니 설계 등을 설계에 반영해 단지 북측에 위치한 배다리저수지의 조망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전 가구의 남향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시켰다.

    1·2층의 경우 저층 특화설계를 통해 기준층보다 넓은 전용면적과 발코니 면적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저층 특화가구의 위층인 3층은 오픈 발코니 설계를 통해 테라스하우스와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용죽지구 A2-1블록에 들어서는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는 지하 1층~지상 27층·7개동·전용 65~173㎡·14개 타입·62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 및 발코니 확장비는 △65㎡ 2억8800만원 1070만원 △71㎡ 2억7600만원 1070만원 △78㎡ 3억3700만원 1280만원 △84㎡A 3억4900만원 1400만원 △84㎡B 3억5400만원 1460만원 △85㎡ 3억2300만원 1280만원 △90㎡A 3억3500만원 1400만원 △90㎡B 3억4000만원 1460만원 △107㎡ 4억4600만원 1620만원 △114㎡ 4억2800만원 1620만원 △140㎡ 5억7400만원 1940만원 △147㎡ 5억5100만원 1940만원 △165㎡ 6억8900만원 2260만원 △173㎡ 6억6200만원 2260만원 등으로 책정됐다. 1회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마련됐다.

  • ▲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 야경 투시도. ⓒ대우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