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중심 경영 실천 위해 2014년부터 운영, 올해로 4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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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네번째 KB호민관을 선발했다. 11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총 10명이 발탁됐다.  

국민은행은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윤종규 회장과 함께 4기 KB호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된 KB호민관은 국민은행 대표 고객 패널 제도다. 고객 관점을 반영해 은행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뽑힌 KB호민관들은 오는 10월까지 총 6개월동안 주제별 활동보고·상품과 서비스 체험·인터뷰와 인터넷 조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한다.

국민은행 역시 개선과제를 적극 반영해 고객 중심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KB호민관이 전달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낼 예정"이라며 "KB호민관과 고객 주도적 경영참여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