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비 최고 7만원… M포인트·레드포인트 동시 적립
  • ▲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KIA RED MEMBERS Platinum Plus)' 카드 플레이트 ⓒ현대카드
    ▲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KIA RED MEMBERS Platinum Plus)' 카드 플레이트 ⓒ현대카드

    현대카드와 기아자동차는 자동차 생활 전반에 활용 가능한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KIA RED MEMBERS Platinum Plus)'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되며, 월 100만 원 이상 카드 사용시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 월 200만원 이상 카드 사용 시에는 기본 적립 포인트의 2배가 쌓인다.

    여기에 적립 M포인트의 30%가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적립돼 고객은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월 50만 원 미만 사용시에는 포인트 적립 혜택 없다.

    이외에도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컬처프로젝트 등 컬처 이벤트 할인과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무료 입장 등 현대카드만의 특화 혜택이 주어진다.

    신차 구매 후 8년 동안 연 1회 차량 정기점검 및 차량케어 서비스, 24시간 운영되는 실시간 긴급출동 및 무상견인 서비스 등 차량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이 6만5000원, 국내외겸용(MasterCard)이 7만원이다.

    한편, 기아자동차와 현대카드는 오는 6월 말까지 기아차 전용 카드인 '기아레드멤버스(KIA RED MEMBERS)' 신용카드 시리즈의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신차구매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 카드로 기아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기본 적립 M포인트에 50%에 해당하는 추가 M포인트 적립 혜택 또는 차량 구매액의 일부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누릴 수 있다.

    이 카드로 차량가가 2000만원 이상을 결제할 경우 고객은 차량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 받거나 차량가의 2%를 캐시백으로 돌려받게 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스포티지(차량가 2320만원) 구매에 기아레드멤버스 플래티넘 플러스 카드를 사용할 경우 약 70만 M포인트와 약 14만 레드포인트를 동시에 적립 받게 된다. 캐시백으로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포인트 적립 대신 약 47만 원을 돌려받게 된다.

    고객은 보유한 레드포인트로 신차구매와 주유,  쇼핑, 외식 등에 활용 가능하며, M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쇼핑을 비롯해 전국 3만7000곳에 이르는 다채로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