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식자재· 이색 가정간편식 등 전시오는 16~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
  • ▲ 지난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당시 아워홈의 식재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아워홈
    ▲ 지난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당시 아워홈의 식재담당자가 관람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모습. ⓒ아워홈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7)'에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진행되는 '2017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전세계 50개국의 1500여개 식품 관련업체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해외∙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 및 기술 컨퍼런스, 제 3회 서울 푸드 어워즈, 컬리너리 챌린지 요리경연대회 등 프로그램이 마련돼 국내 식품업체의 해외 진출과 내수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아워홈은 지난 
2014년을 시작으로 4년 연속 참가 중이다. 킨텍스 제 2전시관 7∙8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할랄 푸드, 글로벌 식재 등 아워홈만의 차별화된 식자재부터 국∙탕∙찌개류, 별미요리, 디저트 등 가정간편식 신제품까지 약 150여종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할랄푸드 분야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는 아워홈은 '닭갈비양념장', '불고기양념장' 등 한식 할랄소스, '아삭감치'와 '전통 재래김', 커리 소스 4종, 떡 2종 등 다양한 할랄 인증 제품들과 이를 활용한 할랄 메뉴를 선보인다.

아워홈 식재 브랜드 '행복한맛남'의 소스 및 드레싱 제품 24종을 비롯해 '캠벨', '페줄로' 등 아워홈이 직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식재들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자재 전시부스 내 상담코너가 마련돼 아워홈의 식재에 대한 추가 안내도 받을 수 있다. 현장에는 아워홈의 식재영업 전문가가 항시 배치돼 사전 예약 고객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아워홈의 다양한 가정간편식 신제품들도 선보인다. 아워홈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혼디족'(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사람들)을 겨냥한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디저트살롱' 제품과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마련했다. 컵 쉬폰 케이크 3종과 조각 케이크 2종을 비롯한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 제품들과 큐브식빵, 퀘사디아 등의 1인용 베이커리류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간편한 별미요리로 손꼽히는 '김치말이 국수∙물냉면' 제품과 올해 첫 선을 보인 '김치말이 비빔국수'를 비롯해 국·탕·찌개, 육가공류, 두부∙소스류, 김치 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 제품을 소개한다. 

기업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아워홈의 정통 멕시칸 '퀘사디아' 2종, 소포장 김치 '김치세끼' 2종, 지리산 청정 암반수로 만든 '지리산수' 등 신제품 샘플링과 함께 SNS 사진 공유 이벤트를 실시한다.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워홈 샘플링 제품과 기념 사진을 촬영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계정에 사진을 공유하면 해당 제품을 경품으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업계 유일 곤약면 HMR 제품 '김치말이 미인면' 2종, '퀘사디아' 2종, '디저트살롱 조각 케이크' 3종 등 인기 신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내 최대 식품박람회인 서울국제식품사업대전에 4회째 참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아워홈만의 다양한 이색 제품들을 마련한 만큼 관람객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