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SK케미칼, 아시아 최대 규모 '차이나 플라스' 참가

역대 최대 부스 규모로 중국 화학시장 공략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5.18 10:57:18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김형건 SK종합화학 사장이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SK이노베이션



SK그룹 화학 계열사인 SK종합화학은 SK케미칼과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개최하는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7'에 참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행사장 주요 동선 중심부에 역대 가장 큰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는 중국 전통 놀이문화인 유객판의 이미지를 차용해 귀한 손님을 머무르게 하는 공간을 형상화한 것이 특징이다.
 
양사는 중국 자동차 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내·외장재 적용 소재를 비롯해 생활 전반에 숨겨진 포장 소재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했다. 

SK종합화학은 오토모티브(Automotive), 패키징(Packaging)·리빙(Living)존을 운영하며 2010년 독자기술로 개발에 성공한 고성능 폴리에틸렌인 '넥슬렌'과 합성고무(EPDM) 등을 소개했다. 

SK케미칼은 차량 내장재용 PETG복합재와 차량용 PCT 커넥터를 중국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차량용 PCT 커넥터는 SK케미칼이 세계 두 번째로 개발한 PCT(Polycyclohexylene dimethylene terephthalate)를 차량용 커넥터에 적용한 것이다. 

PCT는 230℃ 이상의 고온에도 변형이 없고 전기절연성이 뛰어난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차량용 커넥터 제작에 적합해 올해부터 국산 양산차에 적용되기 시작했다. 

또한 PETG 복합재는 내화학성이 뛰어나고 100℃ 이상의 고온을 견디는 특성이 있어 국산 중·대형 차량을 비롯 하이브리드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되고 있다.
 
SK종합화학과 SK케미칼은 차이나플라스를 통해 중국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에틸렌, 벤젠, 파라자일렌 등 주요 제품군(Commodity)들의 시황호조로 국내 화학사들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SK종합화학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맞춰나가는 '마케팅 컴퍼니(Marketing Company)'로의 체질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SK종합화학은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에 기술지원개발센터(TS&D)를 설립 현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대의 석유화학 시장인 중국 시장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작년 초 SK종합화학은 실질적 본사를 중국 상해 사무소로 옮기고 중국 중심의 화학사업 성장 가속에 강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김형건 사장은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는 SK종합화학의 기술력과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행사가 향후 중국 중심의 고객 친화적 시장 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현지 고객 확보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태근 SK케미칼 EP사업팀장은 "연간 판매량이 2000만대가 넘는 중국 자동차 산업이 성장기에 진입함에 따라 슈퍼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기능 소재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세계 1위 중국 자동차 시장을 발판으로 글로벌 자동차 소재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한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전시회로 독일의 K-Fair, 미국 NPE와 세계 3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손꼽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포토] 젊음과 끈기로 무장한 20대...코웨이 '파랑새'
노정인 코웨이(Coway) 방문판매 직원이 18일 오후 서울 노원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젊음을 무기로 끈기와 노력을 통해 고객의 마음을 연다"고 영업의 노하우를 설명했다. 코웨이 '파랑새'는 20대로 구성된 방문판매 조직을 일컫는 말로 현재 전국 9개 지역에서 400여 명이 활동 중… [2017-08-18 20:43:14] new
정부, 선택약정할인율 25% 강행…이통사 "소송 등 모든 방안 검토"
정부가 결국 선택약정할인율 25% 상향 적용을 강행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할인율을 내달 15일부터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한다는 내용의 행정처분 통지서를 이동통신 3사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통지서에는 내달 15일부터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한… [2017-08-18 19:12:30] new
신한은행, 외국인 근로자 국내 적응 돕는다
신한은행이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 지원에 나섰다.신한은행은 18일 노사발전재단과 외국인 근로자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취업활동과 체류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체류기간 만료 후 성공적인 귀환을 위한 귀국 지원… [2017-08-18 18:11:35] new
'살충제 달걀' 농가 총 49곳… 농장 명단 공개
정부가 지난 15일부터 벌인 전수조사에서 '살충제 달걀'을 생산한 49개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가 확인됐다.특히 유통 중인 달걀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신선대란 홈플러스', '부자특란' 외에 추가로 1건이 확인됐다. 추가 확인된 사례는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가에서 생산한 달걀이 유통된 것으… [2017-08-18 17:57:04] new
효성,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충전 신발 대상 받아
효성이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8일 효성은 마포 본사에서 6월부터 진행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대상은 한양대학교 김범경 씨가 '무선 전자기기 충전 신발'로, 최우수상은 한동대 이동영∙한정현 씨가 '제올라이트 필터를 적용한 브레이크 패드… [2017-08-18 17:53:44]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