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전용 교육장 '바이크 스쿨' 준공약 2900평 규모…7가지 스킬 코스와 13개 현장 코스로 구성
  • ▲ 에스원 사옥 전경ⓒ뉴데일리DB
    ▲ 에스원 사옥 전경ⓒ뉴데일리DB

     

    에스원이 출동요원들의 오토바이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에스원 바이크 스쿨'을 준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 에스원 인재개발원 내 신설된 에스원 바이크 스쿨은 약 2900평 규모로 오토바이 7가지 스킬 코스와 실제 운행 중 겪을 수 있는 회전 교차로, 급회전, 자갈길 등 13개 현장 코스가 실제 도로 현장처럼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에스원은 출동 오토바이를 대규모로 운영하는 보안회사로서 그간 축적된 안전운전 노하우를 공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할 목적으로 바이크 스쿨을 준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에스원 바이크 스쿨에서는 출동요원을 대상으로 이론 오토바이 교육과정도 진행한다. 연간 1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송대곤 에스원 인재개발원 부원장은 "이번 에스원 바이크 스쿨 준공을 계기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