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간 브랜드 홍보·봉사·아이디어 발굴 등 각종 대외활동 경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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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대학생 홍보대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선발된 신한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지금까지 총 2370명에 달한다.

    평균 경쟁률이 20대 1을 넘는 등 대학생들 사이에서 '대외활동의 꽃'으로 불리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제27기 홍보대사는 소외 계층 금융교육 지원과 영업점 일일체험 등 대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신한은행 브랜드 홍보, 사회봉사, 새로운 금융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 은행의 메신저 역할도 수행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거쳐 선발된 100명의 홍보대사는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총 5개월동안 활동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해외문화탐방 기회 및 신한은행 입행 전형 시 우대 등 각종 혜택이 부여된다.

    특히 신한은행은 글로벌 진출 전략에 발맞춰 국내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도 선발해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브랜드 홍보에 힘쓰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학교 및 전공, 국적에 관계없이 다양한 대학생들이 모여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