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회장, 마곡 LG사이언스파크 현장 점검… "R&D 최적 환경 만들어야"

10월 LG전자 시작, 내년 상반기 8개 계열사 연구인력 입주
미래 성장엔진 발굴 등 '4차 산업혁명' 전진기지 역할 수행

조재범 기자 프로필보기 | 최종편집 2017.09.06 11:01:20

프로필 사진
  • 트위터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구글 북마크 
  • 네이트온 쪽지 
  •   
  •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목록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구본무 LG 회장이 5일 오후 LG사이언스파크 마무리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LG그룹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 5일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R&D단지인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LG사이언스파크의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

구본무 회장은 이날  LG사이언스파크의 연구 및 편의 공간 곳곳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구본준 ㈜LG 부회장, 하현회 ㈜LG 사장,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 유진녕 LG화학 CTO 사장 등 연구개발 최고경영진도 함께했다.
 
구 회장은 "즐겁게 일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R&D 혁신도 이뤄질 수 있다"며 "R&D 인재들이 창의적으로 연구 활동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또 지하철 역과의 동선 및 연구동 층간 계단 이용의 편의성 등도 살피며 "장애인 직원들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히 마무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R&D 장비도 최적의 제품을 갖추고, 장기적 관점에서 R&D 공간을 확보해 좋은 인재들을 많이 뽑아야 한다"며 "일본 등 해외의 LG연구소와의 시너지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구 회장은 LG사이언스파크 연구동 건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15년 12월 당시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건설 현장을 찾아 건축 부지를 세심히 점검한 바 있다.
 
LG가 약 4조원을 투자하는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인 17만여㎡(약 5만3천평) 부지에 연면적 111만여㎡ (약 33만 5천평) 규모로 연구시설 16개 동이 들어선다.
 
착공 3년 만인 오는 10월 LG전자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의 연구 인력이 입주할 예정이다.
 
2020년 최종 완공 후에는 LG 계열사 연구인력 2만2000여명이 집결하게 된다.
 
LG사이언스파크는 융복합 연구 및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을 연구함으로써 미래 성장엔진을 발굴하는 '융복합 R&D 메카'이자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한다.
 
구본무 회장은 평소 LG사이언스파크를 R&D 인재들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해왔다.
 
이에 따라 LG사이언스파크는 첨단 R&D 시설은 물론, 단지 중앙에 수목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공중 정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연구원들에게 사색과 휴식을 제공한다.
 
또 연구 과제의 특성에 따라 업무공간을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건물과 건물 사이는 공중 다리로 연결해 연구원들 간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하는 등 융복합 연구에 최적화된 다양한 연결과 소통의 공간도 마련된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 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맨 위로


[이재용 2심] "부정청탁 증거 없어… 집행유예 선고"
뇌물죄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전직 임원들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을 받았다.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5일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진행하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이어 삼성 전직 임원인… [2018-02-05 16:35:59] new
[이재용 2심] 새 국면 맞은 '뇌물사건'… "묵시적 청탁 없었다"
'세기의 재판'으로 불리는 삼성 뇌물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이 재판부의 집행유예 선고에 따라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1심 재판부가 피고인들에게 적용된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하고 실형을 선고한 반면, 항소심 재판부는 이 같은 판단을 뒤짚으며 다수의 혐의에 대해 무죄를 인정했다.1심이 유… [2018-02-05 16:18:06] new
신동아건설, '비전 2022' 선포… 시장점유율 1% 달성 '다짐'
신동아건설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충남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 스파캐슬'에서 현장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사업계획 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갖고 '비전 2022'를 선포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5일 신동아건설에 따르면 올해를 4년 연속 흑자경영… [2018-02-05 16:15:37] new
[이재용 2심] '최지성-장충기-박상진-황성수' 집행유예
법원이 5일 항소심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가운데, 삼성 전직 임원들에게도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이날 삼성 전·현직 임원들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에게 각각 징… [2018-02-05 16:15:18] new
外人 '팔자'에 코스피 또 하락… 2491포인트 마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2400대까지 미끄러졌다.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64포인트(1.33%) 하락한 2491.7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전날 뉴욕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특히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리먼쇼크 때인 2008년 이후 9년2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8.05포인… [2018-02-05 15:59:49] new
 

포토뉴스

0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