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위작' 주제로 전시 투어 및 강의 진행전문가 초청 최근 미술시장 트렌드 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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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안타증권은 지난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재경지역 우수고객을 초청해 미술관 전시 관람과 미술품 강의로 마련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 이벤트는 '명작 & 위작'이라는 주제로 에이트 인스티튜트 박혜경 대표가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 전시 투어와 최근 미술품 위작 논란에 대한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국내 1호 경매사'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박 대표는 전 서울옥션 총괄이사를 역임 후 현재 문화예술전문교육기관 에이트 인스티튜트 대표를 맡고 있으며 국공립 미술관의 미술심의 운영위원회 자문을 겸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우수고객들은 소마미술관에 전시 중인 '영국 국립미술관 테이트 명작전-NUDE'의 전시를 박 대표의 작품 해설을 곁들여 감상했다.

    이어 '미술품 위작 스캔들, 미술시장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지난해부터 불거진 미술품 시장의 위작 스캔들의 사례를 통해 미술시장을 들여다보고 최근 미술품 시장 트렌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남석 리테일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은 문화·예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특별한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투자의 스펙트럼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