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업시설·세종아트센터·국립 세종수목원 등 생활 인프라 갖춰조망·커뮤니티·안전 특화…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
  • ▲ '세종 리더스포레' 주경 조감도. ⓒ한화건설 컨소시엄
    ▲ '세종 리더스포레' 주경 조감도. ⓒ한화건설 컨소시엄


    한화건설·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로 구성된 한화건설 컨소시엄은 이달 초 세종시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세종 리더스포레'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2-4생활권 P4구역 내 2개 블록(HC3·H03)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49층·11개동·전용 84~149㎡·11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HC3블록의 경우 84~145㎡·343가구이며, HO3블록은 84~149㎡·84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상업과 문화·자연환경 등의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으로, 도보로 모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으로 2-4생활권 중심상업시설인 어반 아트리움이 있다. 이곳은 쇼핑거리와 다양한 문화복합상업시설이 계획된 곳이다. 세종시 유일의 백화점도 2-4생활권에 들어서며 세종시의 문화예술을 책임질 세종 아트센터(2019년 완공 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위치했다.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제천 수변공원과 국립 세종수목원(2021년 개원 예정)이 단지와 가깝고 단지 인근으로 나성초·중학교(2019년 개교 예정)를 비롯해 세종예술고(2018년 개교 예정) 등을 걸어서 등하교 할 수 있다.

    상품성도 우수하다. 특히 조망과 안전·커뮤니티시설에 차별성을 두도록 설계됐다.

    먼저 조망권 확보를 위해 각 동별로 높이를 차등화(16~49층)해 설계했으며 최상층인 49층에는 전망대로 별도로 설치했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진, 화재 등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성에 만전을 기했다. 고층 거주자들을 위한 피난안전구역을 설치했으며 비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비상 방송설비와 비상 조명등·피난 유도선 등이 예정됐다. 특히 가구 내 대피공간으로 소방차량이 접안 가능하도록 했다.

    커뮤니티시설 역시 차별화된 시설로 특화시켰다. 게스트하우스·커뮤니티 키친·맘스 스테이션 등이 대표적이다.

    조성준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건설 컨소는 이 단지를 상업·문화·교육시설이 집중돼 있는 최적의 입지에 공급한다"며 "2-4생활권뿐만 아니라 세종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HC3블록이 2021년 2월, HO3블록은 같은 해 6월로 예정됐다.

    한편, 내년 상반기 중으로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될 예정이다. HC3블록(7586㎡)의 상업시설은 1~2층으로 배치했으며 HO3블록(1만9993㎡)의 경우 1·2층과 45~49층까지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