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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티유니타스 '스텔라' AI 적용 교육서비스 론칭

    에스티유니타스는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스텔라'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스텔라는 학습 분석·취약점 개선 등을 위한 '약점 보완 서비스', 문제 예측 '출제 예측 서비스' 등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약점보완 서비스의 경우 학습 상태를 분석해 개개인의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베이지안 네트워크'(Bayesian Network)를 구축, 오답이 예측되는 문제와 유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제 예측 서비스는 데이터를 인지·학습해 다음 시험에 출제 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 유형을 자동으로 추출해주는 시스템이다.

    윤성혁 에스티유니타스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육환경은 인공지능 기술의 도움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 소득에 따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는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를 대비해 스텔라의 개발을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인 투자와 개발을 바탕으로 스텔라를 인공지능 교육 시대의 선두주자로 발전시켜, 교육의 기회가 균등하게 제공되고 누구나 교육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세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비상교육, '초등완자' 개편… '파워박스 학습법' 출간

    비상교육은 초등 자기주도 학습서 '초등완자'를 개편한 '파워박스 학습법'을 새롭게 출간했다.

    파워박스 학습법은 학습해야 할 개념을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도록 작은 단위로 쪼개고, 각 개념에 맞춘 문제를 제시해 효율을 향상시키는 공부 방법을 도입했다.

    고경진 비상교육 초등교재부 개발 책임자는 "개편된 초등완자는 정보 흐름이 빠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오랜 시간 집중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을 위해 공부 호흡은 짧으면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 YBM·육군, 교육지원 MOU

    어학교육기업 YBM은 10일 육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육군 장병 및 가족 등의 외국어 교육 지원에 나선다.

    이번 MOU로 외국어 학습을 위한 육군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교육 콘텐츠 등이 제공되고 교재 증정, 특강 설명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현 YBM넷 대표이사는 "장병과 군인 가족을 위한 교육 지원책을 마련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