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한국에너지학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지역난방공사
    ▲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한국에너지학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 지역난방공사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이 한국에너지학회 2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 사장은 지난 15일 한국에너지학회 신년하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자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학문과 기술, 국가에너지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지역난방공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에너지학회 김경원 회장(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근모 명예회장, 곽병성 수석부회장 등 주요 내빈 50여명이 참석했다.

초청강연 연사로 나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주헌 원장은 에너지 전환정책 성공을 위한 2018년 정책과제를 제시하며 에너지 세제 및 가격 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한국에너지학회 신년하례회에는 관련 학계 및 연구계, 현장의 산업전문가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에너지학회는 국내 에너지 분야의 응용 및 보급에 기여해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