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센텀시티-유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 '스튜디오' 운영"디지털프라자 이어 이통사 매장까지… 전국 4천여곳 마련
  • ▲ 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설치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모습. ⓒ삼성전자
    ▲ 서울 고속터미널 파미에스테이션에 설치된 삼성 갤럭시 스튜디오 모습. ⓒ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9과 S9플러스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공개된 갤럭시S9은 이틀 후인 28일부터 체험존인 '갤럭시 스튜디오'를 진행하고 있는데, 체험존 운영 5일만에 누적 체험객이 160만명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강남 파이에스테이션, 부산 센텀시티, 광주 유스퀘어, 울산 업스퀘어 등 전국 핫플레이스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또 삼성 디지털 프라자, 이동통신사 매장의 S∙ZONE등 전국 4000여 곳에서도 특화 체험공간을 마련해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방문객들은 갤럭시S9의 슈퍼슬로우 모션, 듀얼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스테레오 스피커 등 특화 기능을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다. 
     
    갤S9 체험존에서는 100명의 '갤럭시 Fan 큐레이터'이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 갤럭시 Fan 큐레이터는 갤럭시를 사랑하고 갤럭시의 사용 문화를 자발적으로 전파하기 위해 모인 소비자 봉사단이다. 이들은 체험존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소비자의 입장에서 경험한 제품의 특장점을 안내한다.
     
    오프라인 체험존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존도 함께 운영된다. 온라인 체험존은 개인별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인터렉티브(상호 반응)하게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본인이 선택한 친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형식을 통해 직관적으로 갤럭시S9을 체험할 수 있다.
     
    갤럭시S9은 오는 8일까지 자급제 단말기를 포함한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16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S9과 S9플러스는 라일락 퍼플,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갤S9 64GB 모델 95만7천원, S9플러스 64GB 모델 105만6천원, 256GB 모델 115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