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수준 연 4.1% 적금 상품에, 멤버십 포인트로 보험료 납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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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가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자사 고객만을 위한 적금·보험·대출 우대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최고 수준의 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U+투게더 적금' 상품을 선보인다.

    '신한 U+투게더 적금'에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연 1%와 LG유플러스 모바일 1년 이상 사용 고객에게 제공되는 최고 연 1.6%의 추가 혜택으로 최대 연 4.1%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U+멤버십 포인트로 스포츠 및 레저 특화 보험료 납부가 가능하다. 신한생명의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에 가입해 멤버십 포인트 약 1만점으로 한 번만 보험료를 납부하면 운동, 여행, 일상생활 중 발생하는 상해를 계약 기간 1년간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성별 및 나이에 따라 보험료는 상이하게 책정된다.

    LG유플러스 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도 출시했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나 신차, 중고차는 물론 타 금융기관(은행권 제외)의 자동차 할부를 전환 할 수 있는 '신한마이카대출' 상품에서 0.2%의 금리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출 조회 및 신청은 LG유플러스 고객 전용 신한 통(通)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양사는 향후 통신∙금융 융복합 상품/서비스 외에도 빅데이터, AI,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관련 추가 과제를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욱 모바일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앞으로 통신과 금융의 역량을 결집해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