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3.3兆 유증 성공… 청약률 104.85%

    대한항공이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확보 자금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채무 상환에 투입된다.대한항공은 지난 4~5일 우리사주조합과 구주주를 대상으로 진행한 유상증자 청약률이 104.85%를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발행 예정 주식수는 1억7361만111

    2021-03-08 김희진 기자
  • 티웨이 '부산~양양, 광주~양양' 다시… 내달 2일 운항 재개

    티웨이항공이 다음 달 2일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재개한다. 해당 노선은 일 1회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6월 국내 LCC 최초로 양양에 취항했다. 해당 노선은 지난해 말 코로나19 재확산 후 운항이 중단됐다.부산-양양 노선은 김해공항을 오전 9시 출발해

    2021-03-08 김희진 기자
  • 신규화주 200원↑, 평균단가 135원↑… 택배비 인상 본격화

    택배업계의 운임 인상이 본격화됐다. 최근 신규 화주를 대상으로 운임을 올린 CJ대한통운에 이어 롯데글로벌로지스(롯데택배)도 기업 고객 단가를 인상한다.택배비 인상은 정부와 업계가 논의 중인 ‘배송기사 과로사 대책’에서 비롯됐다. 현장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결국 수익 확

    2021-03-08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이달 유상증자로 3조3000억 확보… 숨통 트여

    대한항공이 이달 유상증자로 자금을 확보하게 되면서 숨통을 트게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 중에서도 나홀로 선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달 유상증자로 3조3159억원을 확보해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2021-03-07 편집국
  • 대한항공, 미얀마 특별기 난항… 현지 정부, 허가 보류

    대한항공의 미얀마행 특별항공편 편성이 난항을 겪고 있다. 쿠테타 사태 심화로 한인회 등이 항공편을 요청중이지만 미얀마 정부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아 운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공항 근무 인력도 불복종운동으로 대부분 출근하지 않고 있다. 현지에는 교민 3

    2021-03-05 김희진 기자
  • 결국, 서울시에 팔린다…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 합의

    대한항공과 서울시가 종로구 송현동 부지 매각에 합의했다. 대한항공이 부지 매각을 공식화한지 1년1개월 만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오는 11~12일 중 송현동 부지 매각 합의식을 갖는다. 대한항공과 서울시는 계약 매매 시점을 특정하

    2021-03-04 김희진 기자
  • 소형 택배물품도 자동분류… CJ대한통운, 40곳에 분류기 추가

    CJ대한통운이 올해 소형 택배 상품 전담 분류기 ‘MP(Multi Point)’를 40곳에 추가한다. 추가 도입 시 총 82곳에 MP가 설치된다. CJ대한통운은 소형 자동분류기를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회사 측은 지난 2019년

    2021-03-04 김희진 기자
  • 택배 요금 올리기 전 백마진부터… '택배비 신고·표시제' 부상

    택배 과로사 대책 국회 토론회가 열렸다. 4일 ‘택배 과로사 사회적 합의기구’가 마련한 행사에는 국토부와 공정위, 소비자단체, 택배회사 등이 참석해  업계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제1 화두는 유통사들의 백마진 논란이었다. 분류인력 인건비 등을

    2021-03-04 김희진 기자
  • 한진택배 280명 파업 철회… 내일부터 정상 배송

    ㈜한진 소속 택배노조가 9일 만에 파업을 철회했다. 경기 광주와 성남, 울산 등 파업 조합원 밀집 지역에 내려졌던 집하 금지 조치도 해제돼 4일부터 배송이 재개된다.민주노총 서비스연맹 택배노조 ㈜한진 소속 기사들은 지난 2일 사측과 합의를 이뤄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

    2021-03-03 김희진 기자
  • [단독] CJ대한통운, 택배비 200원 올린다

    CJ대한통운이 택배비 인상을 추진한다. 지난해 배송기사 과로사 대책으로 투입한 분류 인력 등의 비용을 상쇄하기 위함이다. 인상금액은 200원 수준으로 평균운임 1800~2000원의 10% 가량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이달 1일부터 신규 계약 화주에게 상자

    2021-03-03 김희진 기자
  • 에어프레미아, 640억원에 경영권 매각… 새 주인은 JC파트너스

    국내 사모펀드(PEF) JC파트너스가 홍콩계 물류회사 코차이나와 함께 저비용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를 인수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JC파트너스-코차이나 컨소시엄은 500~640억원을 투자해 에어프레미아의 지분 64.6~68.9% 인수를 추진한다.JC파트너

    2021-03-02 김희진 기자
  • "가덕도 공항, 활주로 침하 가능성"… 조종사협회, 안전 우려

    한국민간항공조종사협회가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대해 "신속한 추진보다는 항공 안전을 위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협회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세계 주요 매립 공항은 안전과 경제성을 위해 수심이 얕고 파고가 낮은 내해(內海)에 시공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신공

    2021-03-02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창립 52돌… 조원태 회장 "아시아나 인수해 힘차게 날아오르자"

    조원태 한진 회장이 대한항공 창립 52주년을 맞아 “코로나19라는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대한항공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자”며 선제적인 변화를 주문했다.조 회장은 2일 사내 인트라넷 게시판에 올린 창립기념사를 통해 “대한항공 임직원 모두는 최악의 상황에

    2021-03-02 김희진 기자
  • CJ대한통운, 美 법인 브랜드 'CJ Logistics'로 통합

    CJ대한통운이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통합 출범했다.CJ대한통운은 2일 미국 통합법인 브랜드를 ‘CJ Logistics’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M&A를 통해 인수한 ’DSC Logistics’와 미국 법인 ‘

    2021-03-02 김희진 기자
  • 대한항공, 국내 1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수송

    대한항공이 국내 1호 화이자(Pfizer)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했다. 대한항공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발 KE9926편이 오후 12시10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실어나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은 11만7000도즈로 5만8500명분이다.

    2021-02-26 김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