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시장, SH사장에 김헌동 前경실련본부장 임명 강행

    오세훈 서울시장이 시의회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 신임 사장에 김헌동 후보자를 내정했다.서울시는 15일 김헌동 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건설개혁본부장을 SH공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사장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김 신임사장은 쌍용건설을 거쳐 지난

    2021-11-15 채진솔 기자
  • '요소수 대란' 급한불 껐다지만 건설현장 여전히 불안

    연말까지 요소수는 주유소에서만 판매하며 승용차 1대당 한번에 최대 10리터(ℓ), 화물·승합차, 건설기계 등은 최대 30ℓ까지 살 수 있다. 요소수 품귀 사태로 불안에 떨던 건설업계는 일단 한숨 돌리는 분위기다. 다만 정부가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지 않

    2021-11-12 송학주 기자
  • SH공사 사장 인선 놓고 시의회·서울시 엇박자…여론 '한숨'

    SH공사가 지난 4월 이후 7개월 째 수장 공백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헌동 후보자 사장 임명을 놓고 서울시와 시의회가 좀처럼 의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의 피로감도 치솟는 분위기다.11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특위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김헌동

    2021-11-11 채진솔 기자
  • 현대ENG, 덕트 청소로봇 등 공모전 수상작 발표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건설기술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ENG)은 지난 8월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스마트 건설기술 역량확보를 위해 개최한 '2021 HEC 스마트건설기술 통합 공모전'에서 11개 기술을 최종선정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국내 스타

    2021-11-11 박지영 기자
  • 포스코건설,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 론칭

    포스코건설이 새로운 주거서비스 브랜드 '블루엣(BLUET)'을 론칭했다. 포스코건설은 통일감 있는 브랜드가치를 전달하고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9년간 사용해 오던 서비스명칭 '온마음서비스'를 '블루엣'으로 변경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블루엣은 수레국화와

    2021-11-11 박지영 기자
  • 분양호황에 백화점·마트 자리, 주상복합이 꿰찬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쇼핑 비중 확대로 백화점, 마트 등 오프라인 점포들이 하나둘씩 자취를 감추자 이를 대신해 분양시장 호황 바람을 타고 주상복합이 빈자리를 메우는 사례가 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백화점, 마트 등을 허물고 용도변

    2021-11-10 채진솔 기자
  • 한양, 10년만 리뉴얼 '수자인' 앞세워 수주 확대 박차

    중견건설사 한양이 올해 활발한 주택사업에 나서고 있다. 상반기에만 1조원이 넘는 수주액을 달성한데 이어 지난 7월 주택브랜드 '수자인' 리뉴얼 이후 수도권과 지방 곳곳에서 주택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최근 몇년간 부진했던 주택사업 실적에도

    2021-11-10 연찬모 기자
  • 호반, 그룹 첫 캠페인광고…'미래'편 공개

    호반그룹은 10일 새로운 TV CF를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 호반의 첫 그룹광고 캠페인인 이번 광고는 호반이 만들어갈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호반의 지향점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미래'편 광고는 '호반과 함께 가는 미래, 지금까지와는 다른 미래가 기다립니다'라

    2021-11-10 박지영 기자
  • SK에코플랜트, 중대무사고 500일 달성…산업재해 제로 선도

    SK에코플랜트가 '안전'을 핵심 가치로 선언하며 본격적인 안전경영 강화 행보에 나섰다.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 사옥에서 '중대 무사고 500일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활용해 국내외 현장에서 안

    2021-11-10 연찬모 기자
  • 요소수 품귀 건설현장도 '발동동'…"장기화되면 공사 올스톱"

    전국적인 요소수 품귀현상이 이어지면서 국내 건설현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파트 등 주택은 물론, 도로 등 토목공사에 사용하는 중장비 대부분이 요소수 없이 정상가동이 불가능한 탓에 일부 현장은 공사가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전국건설노동조합은 9일 서울 종로

    2021-11-09 송학주 기자
  • 공동주택용지 공급 재개에도 중견사 우려하는 이유는?

    올들어 한동안 지연됐던 공동주택용지 공급이 재개되면서 중견·중소건설사들의 주택사업에도 일부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1~12월 두 달간 전국에서 26필지(수도권 21필지·지방 5필지)를 공급하기로 한 가운데 일각에선 대형건설사와의 수주전을 우려하

    2021-11-09 연찬모 기자
  • 둔촌주공조합원, 부동산稅 폭탄에 1+1분양 취소 증가…"1주택 유지"

    정비사업 과정 중 기존 아파트 전용면적 내 새 주택을 두 채 받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았던 '1+1분양'이 조합원들에게 외면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 다주택자 종부세율이 급격히 높아지자 1주택 자격을 유지해 과세 부담을 피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2021-11-09 채진솔 기자
  • 대우건설, 동부이촌동 재건축·리모델링 '눈독'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3조 클럽을 달성한 대우건설이 서울 한강변 일대 깃발 꽂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통 부촌으로 불리는 동부이촌동 재건축·리모델링 사업 수주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처음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연 3조원이 넘

    2021-11-08 채진솔 기자
  • 대우건설, 도시정비 '3조 클럽' 달성…창사 첫 경사

    대우건설이 지난 6일 경기 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정비사업과 대구 동구4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부문 수주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도시정비사업부문에서 한해 3조원 넘게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과천주공5단지 재건축사업은 과천시

    2021-11-08 송학주 기자
  • 高위험·低수익 '대장동법'…민간투자 위축 불가피

    정부가 '대장동 사태' 재발을 막기 위해 민‧관 공동 도시개발에서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수익을 막는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개발사업 자체가 고위험·고수익 사업인데 자칫 고위험·저수익 사업이 돼 민간 참여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고 민간의 자율성을 지나치게 침해한다는 우려섞인

    2021-11-05 송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