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진에어-아시아나 '항공이슈' 잇따라

    맹성규 전 국토차관의 예언 적중?… "항공분야가 쥐약이니 주의하라"

    국토교통부가 항공업계의 잇단 불미스러운 이슈에 곤혹스러운 처지인 가운데 맹성규 전 차관이 옷을 벗으며 던진 농담성 덕담이 화제다. 후임 김정렬 차관은 항공분야가 쥐약이니 주의하라고 농을 던졌는데 항공업계가 잇따라 구설에 오르고 있는 것이다.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8일

    2018-07-09 임정환 기자
  • 고속철 정기권 승객도 지정석 앉는다… 내달부터 15% 더 내면 여유좌석 배정

    앞으로 운임의 15%를 추가로 내면 고속철도(KTX·SRT) 정기권 이용자도 지정 좌석에 앉을 수 있다.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에스알(SR)은 현행 입석·자유석용 고속철도 정기권에 △좌석지정형 △주말 포함 기간선택형 △횟수차감형을 다음 달부터 단계적으로

    2018-07-09 임정환 기자
  • '경기 남양주~잠실역' M버스 신설… 내년 상반기 운행

    경기 남양주시 별내에서 서울 잠실역을 오갈 수도권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5일 열린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에서 M버스 남양주 별내~잠실역 노선을 신설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신설 노선은 별내신도시~외곽순환고속도로~강변북로~잠실역을

    2018-07-08 임정환 기자
  • 인천항 야적장서도 붉은불개미 70마리 발견… 국내 확산 불안

    평택·부산에 이어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수십 마리 발견돼 검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6일 인천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의 바닥 틈새에서 붉은불개미 일개미 7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일 부산항에서 3000여 마리가 발견된 지 16일

    2018-07-06 임정환 기자
  • 14일 최종 결정

    내년 최저임금 '8250원~8678원' 전망… 공익위원 선택 주목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과정도 노사 간 견해차로 가시밭길을 예고하는 가운데 캐스팅보트(결정표)를 쥔 공익위원 손에 향방이 결정될 전망이다.경영계 일각에서는 올해보다 8~10% 오른 8200원대 중반에서 내년 시간당 최저임금이 결정되지 않겠느냐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놓는다

    2018-07-06 임정환 기자
  • 남북 경제합력 노하우를 배우다

    [팀코리아 G10 노린다⑤] ‘선구자’ 현대아산, 남북 경협 성공여부는 신뢰 구축

    남북경협 재개 분위기 속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기업은 현대아산이다. 그동안 금강산·백두산 관광, 개성공단 가동 등 남한에서 대북사업의 유일한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선구자’ 지위를 얻었기 때문이다.현대아산은 최근 30여명 규모의 ‘남북경제협력 재개 준비 태스크포스(

    2018-07-06 유호승 기자
  •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핵심

    교통 사망자 年 4천명→2천명으로… 권병윤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속도 제한 동참" 호소

    "마음이 급해 속도를 낼뿐이지 실제 목적지 도착까지는 2~3분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이하 공단) 이사장은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의 하나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도심 제한속도 줄이기의 필요성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도심에서 바쁘다는 이유로 혹은

    2018-07-05 임정환 기자
  • 경협 성공 여부, 지속적인 소통이 관건

    [팀코리아 G10 노린다④] 남북경협, 도로·철도 다음은 통신

    남북 경제협력이 물꼬를 틀고 있다.일단 정부는 철도와 도로를 잇는 사업을 전개키로 합의한 상태지만 전문가들은 이후 사업은 통신 협력이 필요하단 입장이다. 이유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을 진행하기 위해선 남북 간 원거리 ‘소통’이 전제돼야 한다는 것이다.◆별도

    2018-07-05 전상현 기자
  • 해양진흥공사 내일 공식 출범… 해운재건 신호탄

    해운산업 재건을 책임질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양공사)가 5일 공식 출범한다.해양공사 법정 자본금은 5조원이다. 초기 납부 자본금은 3조1000억원쯤이다. 해양공사에 통합되는 ㈜한국선박해양(1조원)과 ㈜한국해양보증보험(5500억원) 기존 자본금이 1조5500억원쯤으로

    2018-07-04 임정환 기자
  • 무한 신시장 개척 기대감 '쑥'

    [팀코리아 G10 노린다③] 개성공단, 수출기지 탈바꿈 기대

    남북 경협에서 개성공단은 중요한 거점이다.2016년 2월 전면 가동 중단됐지만 최근 개성공단 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을 위한 개보수 공사가 시작되면서 재가동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다.◆남북 경협, 개성공단 재개에서 시작개성공단에 입주한 기업은 대부분 섬유봉제

    2018-07-04 김보라 기자
  • 美 대북제재 해제 땐 경협 봇물

    [팀코리아 G10 노린다②] 불꺼진 北, 에너지협력으로 밝힌다

    남북 경협의 최대 수혜자로 에너지 분야가 꼽힌다.에너지 분야는 북한의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결하는 동시에 우리나라의 새로운 에너지 시장 진출이라는 점에서 일거양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국내 사업 확장이 어려워진 에너지 업계에 기회일 수

    2018-07-03 최유경 기자
  • 선진국 가는 길목, 남북 경제협력으로 뚫어야

    [팀코리아 G10 노린다①]남북, 유라시아 경제 중심지로

    현재 남북은 종전의 경제 교류를 넘어 경제 공동체 조성과 유라시아 신경제 구축을 바라보고 있다. 한반도 평화라는 전제가 먼저 이뤄져야 하지만 방향성이 정해진 만큼 이제 속도의 문제만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지는 남북 경제 화합에 따른 변화를 예견해 봤다. <

    2018-07-02 차진형 기자
  • 장관 "며칠" vs 2차관 "두 달"… 혼선 국토부, 진에어 면피성 청문 밟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등기이사로 불법 등재됐던 진에어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면허 취소 여부 결정을 미룬 것을 두고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된다. 여론을 의식해 진에어에 사망선고(면허취소)를 내리면 행정소송은 물론 허술한 면허 관리

    2018-06-29 임정환 기자
  • 법률자문단 '면허취소vs 불가' 의견 갈려

    진에어 책임묻기 '핑퐁게임'… 국토부 "수사의뢰"

    미국 국적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의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 불법 등기이사 재직과 관련해 제재 방안을 발표하겠다던 국토교통부가 사실상 결론을 2개월 남짓 유보했다. 국민의 관심이 큰 가운데 면허 취소에 관한 법률 자문결과가 엇갈리게 나오고 행정소송 등 법적 다툼

    2018-06-29 임정환 기자
  • 대전·세종·충남북, 범충청 상생 광역도시계획 한 목소리… 기능 조정·시설 정비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충청권을 아우르는 상생 광역도시계획이 수립된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대전·세종시, 충남·북도 등 5개 기관은 지난 28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제2회 행복도시 광역권 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열고 상생을 위한 통합 광역도시계획을

    2018-06-29 임정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