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현금카드 계좌이체로 최대 50만원까지 충전

  • NH농협은행은 코레일 교통카드인 '레일플러스카드'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충전은 기존 지하철 역사에서만 가능했으나 지난 3월 NH농협은행과 코레일간 업무협약 체결로 농협은행과 지역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 충전이 가능해 졌다.

    충전은 농협 현금카드를 이용한 계좌이체 방식으로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다. 교통카드를 농협 자동화기기의 충전패드(RF패드 읽기 장치)에 올려놓고 '교통카드' 메뉴에서 충전과 잔액 조회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레일플러스카드는 지난 10월 코레일이 출시한 전국호환 교통카드로, 전국 지하철·버스·철도 승차권과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