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학교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산업융합보안 특화인재 양성교육 석사과정을 대학원에 신설, 오는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하는 중앙대 대학원 산업융합보안학과는 신입생 전원에게 2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연구 성과 발표를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도 지원한다. 또한 최소 2년간 근무하는 것을 전제로 교육과정 참여기업에 100% 취업이 보장된다.

     

    김정덕 산업융합보안학과장은 "최근 산업적 관점에서 보안의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앙대 대학원에서는 보안 실무 중심의 수업과 산학협력 과정을 통해 보안 제품·서비스 개발자, 보안사고 조사 전문가 등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