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8일 '와인나라 장터' 실시…라벨 손상 제품은 최대 90%까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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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각국의 유명 와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와인나라 장터'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와인나라 장터'는 지난 2002년부터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꾸준히 진행해 온 와인나라의 대표적인 정기 할인 행사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았다.

     

    아영FBC는 '와인나라 장터' 기간 동안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캐주얼 와인부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채로운 와인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특히 이번 장터에선 아영FBC가 주력 제품들을 위주로 요일별 특가 상품 코너를 구성해 눈길을 끈다.

     

    신대륙 와인으로 손 꼽히는 뉴질랜드 와인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부터 스페인 국왕의 만찬주로 유명세를 탄 '핀카 비야크레세스, 프랑스 정통 와인을 맛볼 수 있는 '샤또 라 플뢰르드뿌레'와 '무똥 까데 리저브 쌩떼밀리옹'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여기에 싱글족이나 캠핑족을 위한 소용량 '하프 바틀(375ml)' 사이즈 와인과 단체 모임 시 유용한 대용량 '매그넘(1.5L)' 사이즈 와인을 특가에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유통과정 중 라벨이 손상된 제품에 한해 최대 90%까지 할인해 준다.

     

    와인나라 장터는 양평, 코엑스, 강남, SFC, 서래, 진주 등 전국 6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아영FBC는 방문‧구매고객 전원에게 와인 스토퍼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구매 금액에 따라 캠핑용 위글글라스나 마누디켄터 등의 추가 선물도 제공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와인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봄 정기장터를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장터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는 와인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인나라 장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와인나라 공식 홈페이지(www.winenara.com)나 아영FBC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lliedyoun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