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계약 3일 만에 완판 이어 아파트도 '쾌청'일산의 新중심 1880가구 대규모 복합단지
  • ▲ 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 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 부지에 분양 중인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가 높은 계약률을 기록하며 마감을 앞두고 있다.

    23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앞서 계약에 돌입한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계약 3일 만에 완판됐고 아파트 1100가구 역시 계약률 90%를 달성했다.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모아왔다.


    이 단지는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 상 정중앙에 위치, 반경 1㎞ 내에 다양한 개발호재를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는 수혜단지로 꼽힌다.


    일산 호수공원은 물론 현대백화점 및 레이킨스몰,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등 대형 문화·쇼핑·테마파크가 단계적으로 건립되면서 개장 운영 중이다.


    여기에 인접한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는 한류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 ▲ 킨텍스 꿈에그린 위치도.ⓒ한화건설
    ▲ 킨텍스 꿈에그린 위치도.ⓒ한화건설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3호선 대화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확정으로 개통(2022년 예정) 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 강변북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도 인접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문촌·강선마을의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에 한류초등학교도 신설 예정이다.


    분양가격 역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공공택지인 만큼 합리적인 편이다. 아파트 기준 3.3㎡ 평균 1410만원대다.


    상품 차별화도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평면과 2면 개방 설계를 도입했다. 84A형과 93형은 4베이를 적용해 통풍을 극대화했다. 84B는 2면 개방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강화했다.


    여기에 한 층에 4가구를 배치, 프라이버시와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V자형 설계를 적용했다. 가변 가능한 평면계획과 수납기능 강화 역시 입주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망권은 단지 남동쪽으로 일산 호수공원이 보이고 남서쪽으로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최고층인 49층은 막힘없는 조망을 갖췄다.


    입주민의 관리비 절약을 위해 지붕에 약 120kW의 발전량을 낼 수 있는 태양광 시스템도 적용된다. 또 부대시설 난방 및 냉방을 위한 지열에너지도 도입할 예정이다. 

     

  • ▲ ⓒ한화건설
    ▲ ⓒ한화건설


    킨텍스 꿈에그린은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지하 5층 지상 49층, 10개동, 전용 84~152㎡ 총 1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전용 84~152㎡ 1100가구, 오피스텔 84㎡ 780실로 구성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마련돼 있다.


    송희용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라며 "다양한 개발호재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